주요 문화재

보물 745-10호  '월인석보 제15'



보물 745-10호인 '월인석보 제15'가 발견된 

전통사찰 구암사 안내

순창군 문화관광과(063-650-1623) 또는 

순창문화원(063-653-2069)

중요 문화재로는 월인석보(보물 제745-10호 지정. 1459년 세조 5년. 초간본)를 소장하고 있다. 월인석보는 세종대왕의 월인천강지곡과 세조의 석보상절을 합편한 최초의 불경 언해서로서, 한글 변천과정과 인쇄 연구등에 귀중한 자료이기도 하다. 

  사찰 200미터 전방에는 설파대종사 · 백파대종사 · 정관당 · 일헌당의 부도가 모셔져 있다. 그리고, 경내의 은행나무는 (전라북도 기념물 121호로 지정) 1392년(태조 원년)에 심었다고 전해지며, 특히 문필봉이 있어 근대에 가장 많은 인물을 배출한 유서 깊은 사찰이다. 

  이 밖에도 추사 선생과의 일화나, 대흥사 일지암에 주석하셨던 초의대종사와의 선(禪)논쟁은 근세 불교 선종사에 큰 획을 긋는 발전에 기여해 왔다.